[2021. 6. 25]

면역세포를 이용하여 암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 

(주)휴먼셀바이오는 6월 25일 자사 GMP센터에서 

헬스케어 전문기업인 (주)제티오와 인수합병 조인식을 했다.

양 사는 합병에 필요한 조치를 신속하게 처리하여 2021년 

하반기 이내 합병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며 이를 통해

㈜휴먼셀바이오가 ㈜제티오를 흡수 합병하게 된다.

금번 합병으로 인해 ㈜휴먼셀바이오는 ㈜제티오의 글로벌 

영업망을 활용하여 해외병원 임상, 환자 및 고객 유치, 

기술이전, 면역센터 운영, NK진 수출 등 해외 관련 장기

매출의 확보가 가능해지며 ㈜제티오가 해외 고객사들과

진행 중인 유전자 검사 및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공 

서비스를 인수하여 단기 매출의 확보도 가능하다.

또한 유전자 데이터와 블록체인을 결합한 메디컬 데이터 

관리 사업의 진출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인수 

효과가 기대된다.

한편 ㈜제티오는 지난 2월 ㈜휴먼셀바이오와 GCC

(걸프협력회의) 7개국에 대한 면역세포 치료센터기술 

이전 협약을 공동으로 이뤄낸 바 있으며 현재 우즈베키스탄 

대외투자무역부 및 보건부의 사업의향서 수신을 통해 

타슈켄트 메디컬 스마트시티 건설을 협의 중이다.

또한 UAE의 보건정책 컨설팅 회사인 

Silos Intelligent Solution, 대만의  헬스케어 전문기업인

KONALD, 캄보디아 최대 호텔그룹인 MSQMZTH, 

캐나다의 헬스케어 전문기업인 SIS CANADA 등과 

면역세포 치료센터 기술 이전 및 유전자 검사,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공, 의료데이터 관리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양 사의 대표는 이번 합병을 통해 상장을 준비 중인 

㈜휴먼셀바이오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게 되며

㈜제티오는 ㈜휴먼셀바이오의 상장 시 코스닥에 

간접적으로 상장되는 효과를 누리게 된다고 밝혔다.

또한 각 사의 강점을 최대한 살려 글로벌 바이오 

헬스케어 기업으로 발돋움하게 된다고 강조했다.